If You Drink.. (술)
Cha Ga Eul
3:36기다리는 버릇이 생겨 아무것도 난 손에 잡히지 않아 그렇다해도 티를 낼 수 없는 초라한 내 모습 그저 오늘도 속으로 애태우고 지금 울리는 전화 너의 연락이면 했어 나 혼자서 밥을 먹고, 혼자서 영활 볼 때 날 찾는 사람 그게 너였음 해서 넌 내 맘 같지 않아도 하루가 다 지나서 답이 와도 화가 났던 마음은 언제 그랬듯 웃고 있는데 나는 너를 다 모르는데 대체 어디서 사랑하게 됐을까? 어쩌면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서 허우워 상상으로만 널 느끼는 게 조금은 더 괜찮을까? 지금 울리는 전화 너의 연락이면 했어 나 혼자서 밥을 먹고, 혼자서 영활 볼 때 날 찾는 사람 그게 너였음 해서 넌 내 맘 같지 않아도 하루가 다 지나서 답이 와도 화가 났던 마음은 언제 그랬듯 웃고 있는데 부담이 되는 게 싫어서 너에게 가는 길이 멀어 이러면 안 되는데 난 그게 어려워 너의 이름 뜨기를 기다리고만 있잖아 사랑한다 말도 못 해 어딘가 꽉 막힌 듯 답답한 마음 이런 나를 알아줘 왜 내 맘 같지 않아서 차라리 잊으려고 울어봐도 얼마 못 가 다시 널 찾아 사랑은 이런 걸까? 밤하늘에 너랑 있었던 행복한 꿈을 꾸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