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안에서
Deux
4:34창밖으로 보이는 지금 하얀 저녁모두 기쁜 얼굴을 하고 바쁜 발걸음들어느새 뽀얗게 되버린 창을 열고눈을 감고 다시 그때를 생각 하고있어우리들은 너무나도 어렸어하얀 눈처럼 우린 순수했어나의 사랑오늘도 그때처럼 눈이 와너도 이 눈을 맞고 있을까 지금우리 둘이 정말 행복했었던 크리스마스영원히 난 잊을 수 없을꺼야지금 너는 곁엔 없지만나는 슬퍼하지 않아내겐 추억이 있으니까너와 나의 작은 얘길 뿐이지만나에겐 가장 소중한기억으로 남았어우리 둘이 정말 행복했었던 크리스마스영원히 난 잊을 수 없을꺼야지금 넌 곁엔 없지만나는 슬퍼하지 않아내겐 추억이 있으니까우리 둘이 정말 행복했었던 크리스마스영원히 난 잊을 수 없을꺼야지금 넌 곁엔 없지만나는 슬퍼하지 않아내겐 추억이 있으니까내겐 추억이 있으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