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 송(4579) Mr World Cup Song(4579)
금영노래방 Ky Noraebang
3:31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요 풀잎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우우우 우우------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-슴 위로 실려갈 수- 있을까 지금은 매미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- 맑은 가을 하늘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 계단을 타고 이 땅위까지 내려 오는 말 발길에 눌려 우는 내 울음 소리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우우우 우우------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-슴 위로 실려 갈 수- 있을까 누구의 마-음 하나 울릴-수- 있을까 누구의 가-슴 위로 실려갈 수-있을까 하---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