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 되어
최성훈, 존노, & 김바울
5:51나의 하늘아 그을린 나의 하늘아 까맣게 그을려 버린 하늘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에 가두오 어찌하여 내 목을 졸라매오 나의 하늘아 그을린 나의 하늘아 언젠가 내 먼 훗날에 다시 널 찾을 테요 나의 하늘아 타버린 나의 하늘아 먼 길 건너 다시 돌아오리라 나의 하늘아 그을린 나의 하늘아 언젠가 내 먼 훗날에 다시 널 찾을 테요 나의 하늘아 타버린 나의 하늘아 나를 버리지 마오 나의 하늘아 그을린 나의 하늘아 나를 버리지 마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