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풍가도 ('쾌걸 근육맨 2세' 여는노래)
유정석
3:13여기 평원 속에 숨겨진 증오와 그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상처받은 과거에 짓눌린 사람들과 마음속에 외침을 외면하는 사람들 옳고 그름을 알아도 어쩔 수 없던걸까 헛된 미움을 이제는 거둘 수 없는 걸까 여기 평원 속에 숨겨진 증오와 그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에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오해 속에 뒤틀린 운명은 증오도 없는 방을 맴돌며 절망뿐인 진실을 말하고 있지만 더는 어둠 속에 버려두지 않겠어 희망을 기억하고 있는 한 말해 줄게 보여 줄게 진실에 빛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