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lock123 (Feat. Moon Byul Of Mamamoo) (보도블록123 (Block123) ) (Feat. Moon Byul (Mamamoo), Moon Byul Of Mamamoo & 문별 Of Mamamoo)
Giuk
3:18Yeah, yeah 내 성격 하루살이 또 실수투성이, yeah-eh 뜸 들여 사과해도 못마땅해 이런 내 모습이, yeah-eh 마음도 여린 널 지울 수도 없는 흉터를 새겨 따듯함 속 무성의 넌 원치 않는 타투투성이, ayy Yeah, yeah, 여기저기 저 또 부리는 딴청 너 혼자 북 치고 장구 쳐 잠깐 쓰다만 love letter 무지막지 꾼 꿈 다른 사랑 허기져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에 분위기 잘 맞추는 너 하나뿐이면 내 빈틈 채워질 것 같잖아 고쳐지지 않는 이기적인 이 마음 내적으로 울린 내 휘황찬란 화음 내게서 도망가 도망가라고 해도 타투 하나를 더 새긴다 쓰레기 같은 사과 하나에 왜 미소 짓는데? 슬픈 꿈인가 여전히 나태해 비상사태 곤란해 너의 우는 모습에 죄책감도 들지 않는 내 복잡해 아물지도 않는 상처를 보며 나는 그저 또 웃는데, ayy 오늘도 미안해, 내일도 미안해, 엇갈리고 틀어박힌 우리 사이에 그런데도 나는 네가 필요해 (yeah, yeah) 네가 필요해 (필요해), 너 없인 불가능해 이 그림이 그런데 필요해 (필요해), 네게 나눠 준 내 조각이 Uh-huh, don't touch me, baby, 내가 원래 이래 (yeah) 이기적인 걸 잘 알아도 잘 안돼 What you need? Tell me what you need, yeah? 밀어내도 해주고 싶어, yeah 말도 안 되지 이 기분 알아 우리 사이는 마치 미로 길을 잃어버려도 결국 같이 있는 거니까 고쳐지지 않는 이기적인 이 마음 내적으로 울린 내 휘황찬란 화음 내게서 도망가 도망가라고 해도 타투 하나를 더 새긴다 쓰레기 같은 사과 하나에 왜 미소 짓는데? 슬픈 꿈인가 여전히 나태해 비상사태 곤란해 너의 우는 모습에 죄책감도 들지 않는 내 복잡해 아물지도 않는 상처를 보며 나는 그저 또 웃는데 오늘도 미안해, 내일도 미안해, 엇갈리고 틀어박힌 우리 사이에, yeah 그런데도 나는 네가 필요해 내 손을 잡아줘 매일, 그래, 왔듯이 끌려다니는 너의 감정에 손끝을 날 세워 내 손을 잡아줘 넌 아픔을 무릅쓰며 넌 이미 치유 불능 상태에 비상사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