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et
Lee Solomon
4:18다시 한번 더 생각해봐도 별일 아니었던 거야 여느 날 같이 아주 괜찮은 날 잠시 두 눈을 감았다 뜨면 새로울 시작이야 참아낸 말과 버텨낸 아픔도 다가올 내일과 아무런 표정 없이 버텨낸 오늘이 이 밤에 걸려 넘어져도 괜찮아, 그래도 돼 whoa 차가운 세상과 견뎌내야만 살아갈 수 있던 날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던 꿈조차 아주 괜찮은 날 잠시 잠깐 숨을 내쉬면 이윽고 닿을 거야 피곤한 몸과 지친 마음까지 다가올 내일과 아무런 표정 없이 버텨낸 오늘이 이 밤에 걸려 넘어져도 괜찮아, 그래도 돼 whoa 차가운 세상과 견뎌내야만 살아갈 수 있던 날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던 꿈조차 아주 괜찮은 날 그건 니 탓이 아냐, 이젠 쉬어도 돼 그만 참아낸 눈물, 또 울어도 돼 허탈한 마음과 또다시 초점 없이 바라본 하늘이 이 밤에 번져 사라져도 괜찮아, 그래도 돼 다가올 내일과 차라리 덮어야만 했었던 오늘이 내 하늘을 빛내고 있어, 괜찮아, 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