담아 (Feat. Layone & Trade L)

내게 사랑이 오면
간직했던 내 마음 전부 담아
보내줄게, 난 너 때문에 살아
여기왔는데, 여태까지 너무나도 힘들었는데

니가 사라진다면
솔직히 아무렇지 않지 않아
모든 게 아무 의미가 없잖아
견뎌왔는데, 여태까지 너무나도 버거웠는데

내게 사랑이 오면 나는 못해 네게 거짓말
제발 가지마란 말은 너무 뻔해서
하염없이 뒷모습만 바라보다가
못참겠어, 너를 향해 바로 달려가

이렇게라도 잡을 수 있다면 상관없어
내 몸 바친다해도
가슴속에 멍이 들어도

내게 사랑이 오면
간직했던 내 마음 전부 담아
보내줄게, 난 너 때문에 살아
여기왔는데, 여태까지 너무나도 힘들었는데

니가 사라진다면
솔직히 아무렇지 않지 않아
모든 게 아무 의미가 없잖아
견뎌왔는데, 여태까지 너무나도 버거웠는데

나는 아무렇지 않아
상처가 아물면 그대로 oh, oh
오늘 밤 우리집에 올래?
손만 잡고 잘게, 몰래 (몰래)

클럽에서 누가 내 목을 빨던 신경 쓰지 마
Glove에서 Bat까지 Amylase 문지기 같은 이빨
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려 왜냐하면 입 아프니까
그 입으로 할 게 너무 많아, 파묻히면 피가 쏠리니까

나란 도화지 위에 널 칠해줘
너가 흘린 물감들을 주워 담어
부족하면 내 걸 가져가
물론 괜찮다는 말은 거짓말
Baby, won't you stay with me? 널 원하는 걸
알잖아, 알잖아 yeah
Sippin' wine, sippin' wine, yeah
Baby, you are my number one
간직했던 내 마음 모두 담아

내게 사랑이 오면
간직했던 내 마음 전부 담아
보내줄게, 난 너 때문에 살아
여기왔는데, 여태까지 너무나도 힘들었는데

니가 사라진다면
솔직히 아무렇지 않지 않아
모든 게 아무 의미가 없잖아
견뎌왔는데, 여태까지 너무나도 버거웠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