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s Much As I Loved You
Parc Jae Jung
4:49왜 나는 이 모든 게 다 불편할까요? 그동안 다 참으며 버텨 온 걸까요? 이 익숙함은 사라질 수 없는 건가요? 왜 나는, 왜 나는, 왜 나는 문밖에 난 다른 사람 맞다고 봐요 온전히 다 보여줄 수 없다고 봐요 억누르고 억누르고 억누른 만큼 내 안에, 내 안에 더 쌓이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가고 싶죠 가끔은 그곳도 정말 좋은지 잘 모르겠죠 괜찮아, 괜찮아, 괜찮아 그래도 늘 나에겐 이곳 뿐이었죠 어쨌든 가장 오래 있는 곳이니까 그런데 왜 내 마음은 편하지 않은지 진정한 내쉴 곳은 어디에 집에 가고 싶죠 집에 가고 싶죠 가끔은 그곳도 정말 좋은지 잘 모르겠죠 괜찮아, 괜찮아, 괜찮아라고 말하며 버텨봤자 화는 가라앉지 않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