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oodbye My Sadness (안녕, 나의 슬픔)
Qwer
4:32푸른 새벽이 지나서 각자의 아침이 오고 오렌지빛 노을이 질 무렵엔 너에게 꼭 말할 거야 오늘도 고마워 우리 마주보는 시간이 영원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지금 걸어가는 이 길이 힘들고 지친대도 "니가 있어 참 좋아" 내리는 비에 또 어깨가 젖어도 추운 바람에 몸이 떨려와도 그럴 때마다 나를 포근히 안아준 널 떠올려 나 있잖아 이제는 내가 먼저 네게 다가갈 거야 두 손에 소중한 맘 담아 너는 그저 그대로만 있어 줘 우리 함께하는 순간이 영원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같이 걸어가는 이 길에 언제나 오늘처럼 너의 곁에 난 모든 것이 바래고 변한대도 언제나 너의 곁에 서 있을게 가끔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너의 곁에 내가 있을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