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미인곡
Seo Moon Tak
4:18아직까지 가리어진 너의 모습을 오랜 기다림으로 난 지켜봤지만 그래 여기까지가 네 끝이었었나 봐 더 이상의 침묵은 소용없어 필요 없는 걸 이젠 다 벗어버려 널 가린 유리가면 너를 위한 연극은 끝난 거야 속이려고 하지만 더 이상은 멋지게 날 속인 거라 기대했겠지만 감추려고 애를 써도 넌 감출 수 없어 너의 맘을 가리는 그 유리조각들을 이제 그냥 팽개쳐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 이젠 다 벗어버려 널 가린 유리가면 너를 위한 연극은 끝난 거야 속이려고 하지만 더 이상은 이젠 다 벗어버려 널 가린 유리가면 너를 위한 연극은 끝난 거야 속이려고 하지만 더 이상은 이제는 네 모습을 찾아 기다리고 있어 진실한 너의 모습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