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 Miss You A Lot (네가 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)
Shin Ye-Young
4:07우리 이제 서로 놓아주자 할 만큼 했잖아 아픈 사랑 무심한 척해도 모르는 척해도 끝이 보이는 걸 느끼고 있잖아 우리 사랑 그만 정리하자 너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 못 하겠어 마음에 없는 말들로 상처 주고 또 달래고 자꾸 반복되는 거 그만하자 우리 이제 헤어지자 여기 이만큼만 하자 이렇게 좋은 계절에 서로 웃으며 보내주자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이 끝나기 전에 우리 헤어지자 그만 이쯤에서 끝내자 우리 기억 전부 다 내려놓고 서로를 힘들게 했던 말들 놓아두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어제보다 따뜻하게 활짝 웃는 모습만 간직할게 우리 이제 헤어지자 여기 이만큼만 하자 이렇게 좋은 계절에 서로 웃으며 보내주자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이 끝나기 전에 우리 헤어지자 그만 이쯤에서 끝내자 할 만큼 했잖아 우리 이제 더 남은 미련조차 없는 거잖아 우리 정말 헤어지자 여기까지만 만나자 이렇게 슬픈 계절에 조금 아쉬운 듯 보내주자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이 끝나기 전에 우리 헤어지자 정말 이쯤에서 끝내자 가을이 끝나기 전에 헤어지자